올리브영
올리브영(OLIVE YOUNG)은 CJ그룹에서 운영하는 건강·미용(H&B) 스토어이다. 2002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유통 전문 기업이다. 의사의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을 비롯한 건강용품, 화장품, 식품, 잡화 등을 판매한다. 1999년 신사역 앞에 개점한 신사점이 시초이며, 현재는 명동점이 본점이다. 대한민국의 드러그스토어 중 대부분을 차지한다.
올리브영의 화면 분석
1. 홈화면
홈화면에 상단바에는 검색할 수 있는 텍스트 필드와 그 옆에 배송지 옵션 선택 아이콘, 장바구니로 구성되어 있다.
배송지 옵션 아이콘을 탭하면 '오늘드림 배송 설정하기'의 토글 버튼이 있고 그 밑으로 배송지 선택을 체크할 수 있고 새 배송지 추가도 가능하다.
상단바 밑으로는 상단 메뉴 탭들이 나누어져 있어서 각 탭마다 '오늘의 특가', '신상', '랭킹', '기획전', '랭킹'으로 보여주고 있다.
하단 네비게이션으로는 [카테고리], [매거진], [홈], [최근 본 상품], [마이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2. 매거진
[매거진] 탭에서는 말 그대로 상품을 소개하고 광고하는 매거진처럼 구성되었다.
인스타그램의 '릴스'처럼 상단에 'Shorts'가 있어 제품의 짧은 광고를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도 인기 급상승 콘테츠 Top20, 올영TV, 테마별 콘테츠로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구성하여 보여주고 있다.
3. 최근 본 상품
이전에 본 상품들의 이력을 보여주는 탭이다. 90일간 보관이 가능하다.
개별 삭제 또는 전체 삭제도 가능하다.
4. 마이페이지
[마이페이지] 탭에는 회원 멤버십 정보, 좋아요, 선물함, 취소/반품/교환 내역, 재입고 알림, 관심 매장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상단 네비게이션바에는 장바구니와 알람 아이콘이 배치되어 있고 그 밑으로 '멤버십 바코드' 버튼이 보여진다.
5. 장바구니
[장바구니]는 '일반배송'과 '오늘드림&픽업'으로 나누어져 있다.
일반 배송 탭에 '오늘드림 이동'버튼이 있고 오늘드림&픽업 탭에는 '일반배송 이동' 버튼이 있어 쉽게 상품을 이동시킬 수 있다.
6. 상세페이지
상세페이지에는 상단 탭에 상품설명, 구매정보, 리뷰, Q&A를 배치하여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배치하였고
이미지카드 밑으로 배송정보에 '오늘 드림 빠름 배송 AI 예측'으로 배송 소요 시간을 보여준다.
상세 페이지를 들어가자마자 하단에 팝업 모달이 뜨고 '오늘드림으로 받아 보시겠어요?' 의사 여부를 묻는다.
UX분석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기준 메이크업·화장품 업종 앱 사용자는 423만9496명이다. 이 기간 올리브영의 사용자 수 기준 점유율은 70.3%로 나타났다. 사용 시간을 기준으로 분석한 점유율 역시 60.7%로 조사됐다. 업종 내 올리브영 앱 단독 사용자 비율은 68.3%로, 주요 사용 데이터 모두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출처: 이코노미스트)
올리브영 앱 사용자의 비율이 높은 이유는 아래의 장점과 같이 보여진다.
<장점>
- '오늘드림'과 '픽업' 기능으로 사용자가 빨리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볼 수 있다.
- 카테고리와 필터 기능의 세분화가 되어 있다. 사용자마다 피부타입, 원하는 색상, 제형 선호도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세분화한 필터 기능을 두어 쉽게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는 편리한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쉬운 점>
- [장바구니]에서 '오늘드림&픽업'이 하나의 탭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불편함을 주고 있다. 픽업으로 상품을 받으려면 주문/결제 단계에서만 오늘드림/픽업을 선택해야 하고 매장 위치 선택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주고 있다.
- 배송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총 배송비(3!4!미드나잇)'만 표기되어 있고 부연 설명이 되어 있지 않다.
- [홈]에서 배송지 설정시, 추가는 가능하지만 삭제나 편집 기능이 불가하다.
개선점
- [장바구니]에 '픽업'탭을 추가로 구성하여 선택한 매장의 위치와 상품 재고를 체크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홈]에서의 상단 탭 '오늘드림' 아이콘에도 픽업하기 기능도 추가하여 오늘드림과 픽업 둘 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 배송비에대한 부연 설명을 필요하다. (3!4! 미드나잇) 키워드에 클릭하면 설명에 대한 팝업이 뜰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한다.
- [홈]에서도 편집과 삭제 기능이 가능하도록 편집 버튼을 배치한다.
→ 위에 개선점으로 아쉬운 점을 보완한다면 사용자에게 더 편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고 기존 사용자의 충성도가 더 높아질 것이고 새로운 사용자의 유입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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